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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영앞둔 '솔약국집' 土시청률 최고기록 경신

장서윤 기자I 2009.10.11 09:07:38
▲ KBS 솔약국집 아들들

[이데일리 SPN 장서윤기자]
종영을 1회 앞둔 KBS 2TV 주말연속극 '솔약국집 아들들'이 토요일 시청률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

TNS미디어코리아에 따르면 10일 방송한 '솔약국집 아들들'은 38.9%를 기록했다. '솔약국집 아들들' 토요일 방송분중에는 최고 기록임과 동시에 10일 방송한 전체 프로그램중에서도 1위에 해당하는 수치다.

주말 시청패턴상 주말극의 경우 일요일 시청률이 토요일보다 많게는 6~7%까지 높게 나온다. '솔약국집 아들들'은 최근 한달 새 일요일 시청률은 40%대를 넘나들었으나 토요일 시청률은 30%대 중반에 머물러왔다.

손현주 한상진 등 아들 역 배우들과 복실 역 유선의 눈길끄는 연기력, 변희봉 백일섭 등 쟁쟁한 연기자들의 활약으로 초반부터 강세를 보여온 '솔약국집 아들들'은 중반을 넘어서면서 시청률과 화제성을 동시에 잡은 바 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한 MBC '인연만들기'는 3.3%로 저조한 출발세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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