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

'패떴', 시청률 하락 불구 18주째 日 예능 정상

양승준 기자I 2009.01.19 08:21:55
▲ SBS '일요일이 좋다' 1부 '패밀리가 떴다'

[이데일리 SPN 양승준기자] SBS ‘일요일이 좋다’ 1부인 ‘패밀리가 떴다’(이하 ‘패떴’)가 시청률 하락에도 불구하고 일요일 예능 프로그램 왕좌를 지켰다.

TNS미디어코리아에 따르면 18일 방송된 ‘패떴’은 24.1%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11일 방송이 기록한 27.7%보다 3.6%포인트 하락한 수치지만 ‘패떴’은 경쟁 프로그램을 물리치고 18주째 일요일 예능 프로그램 시청률 정상을 이어갔다.

‘패떴’과 같은 시간대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와 MBC ‘일요일 일요일 밤에’ 1부 '우리 결혼했어요'는 각각 19.6%와 9.3%의 시청률을 보였다.

이날 유재석 이효리 등 ‘패떴’ 멤버들은 곶감으로 유명한 논산 이메골 마을을 찾아 곶감 따먹기 게임을 하는 등 한판 승부를 벌였다.

▶ 관련기사 ◀
☞'패떴' 대본 논란에도 27.7%, 여전한 인기 확인...재방 '우결'은 6.4%
☞'패떴' 대본 논란, '리얼'과 제작방식 차이가 빚은 오해
☞'패떴' 대본 공개에 시청자 의견 '분분'...'얼마나 치밀하기에'
☞'패떴' 16주 연속 주말 예능 1위 '독주'
☞이효리 2일 퇴원...12일 '패떴' 녹화 때까지 자택서 안정

주요 뉴스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상업적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