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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SPN 김은구기자] 배우 김지호가 아찔한 교통사고를 당했다.
지난 25일 밤 12시께 서울 동대문 인근에서 김지호가 운전하던 차량을 뒤 차량이 들이받은 것.
측근에 따르면 당시 김지호는 정지신호를 보고 차량을 세워놓고 있었으며 이 사고로 김지호의 차량은 반파됐다.
다행히 김지호는 특별한 외상은 없었고 병원에서 검사를 받은 결과 큰 부상은 없는 것다는 진단을 받았다.
하지만 온 몸이 결리고 움직이기 힘들 정도의 후유증이 남은 상태. 그러나 김지호는 현재 방송 중인 MBC 아침드라마 ‘그래도 좋아’의 주연을 맡고 있어 치료를 미룬 채 26일에도 하루 종일 촬영을 했다고 측근은 전했다.
김지호는 ‘그래도 좋아’에서 난관을 극복하고 일과 사랑에서 성취를 이뤄가는 슈즈 디자이너 효은 역을 맡아 이 드라마를 아침드라마 중 시청률 1위로 이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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