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 워' 열풍에 MBC '100분 토론'... 시청률 3배 껑충

▲ MBC '100분 토론' 홈페이지

[이데일리 SPN 최은영기자] MBC '100분 토론'이 '디워' 효과를 톡톡히 봤다.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9일 방송된 MBC '100분 토론'은 시청률 4.7%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2일 기록한 시청률 1.4%보다 3배 가까이 높아진 수치다. '100분 토론'은 평소 2% 안팎의 시청률을 기록해왔다.

이날 '디 워, 한국영화의 희망인가'라는 주제로 진행된 '100분 토론'에는 4명의 패널이 출연, 400만 관객을 돌파한 '디 워'의 인기가 애국주의, 민족주의, 감독의 인간극장 식 마케팅의 성과라는 일부 비판에 대해 찬 반으로 나뉘어 뜨거운 논쟁을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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