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에 네티즌들은 ‘NOS’는 손흥민 성의 영문 표기 ‘손’(SON)을 거꾸로 한 것이며 숫자 ‘7’은 그의 등번호라며 손흥민이 개인 브랜드 출시를 앞둔 것이 아니냐는 추측을 내놨다.
특허청 특허정보 검색 서비스(키프리스) 확인 결과, ‘NOS7′은 지난 1월5일 의류·신발·모자를 포함해 15가지 상표권을 출원한 상태다. 출원인은 모두 ‘손흥민’이다.
|
손흥민은 ‘NOS7’ 외에 ‘INFEELD’라는 상표도 함께 출원했다. ‘INFEELD’는 ‘요식·호텔업’, ‘맥주·음료수’ 등을 위한 상표다.
손흥민이 예상대로 브랜드를 론칭하게 되면 자신의 우상인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맨체스터 유나이티드)처럼 사업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호날두는 자신의 이름과 등번호를 딴 ‘CR7’ 브랜드를 통해 신발, 액세서리, 속옷, 향수, 호텔 등의 다양한 상품을 내놓고 있다.
한편 손흥민은 6월에 국내에서 열리는 4차례 A매치를 위해 대표팀이 소집되는 30일 전까지는 휴식을 취할 것으로 알려졌다.
손흥민 측은 “6월에 A매치가 잇달아 열리기 때문에 체력 회복을 위해 휴식에만 전념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