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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도’ 광희, 오늘(13일) 입대…“식스맨, 잠시 안녕”

김윤지 기자I 2017.03.13 06:30:00

광희, 군악병으로 복무
2018년 12월 전역 예정

13일 입대를 앞둔 광희가 머리카락을 짧게 자르고 추성훈과 함께 사진을 찍었다(사진=추성훈 인스타그램)
[이데일리 스타in 김윤지 기자]방송인 광희가 입대한다.

광희는 13일 오후 충남 논산 13일 충남 논산 육군훈련소로 입소한다. 5주 동안 기초군사훈련을 받은 뒤 군악병으로 복무할 예정이다.

광희는 입대 전까지 MBC ‘무한도전’ 녹화를 소화하고, 소속사 동료 추성훈과 함께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 녹화에 참여했다. 입대 전 주말에는 가족과 시간을 보냈다.

‘무한도전’ 멤버들이 직접 입소 현장을 찾을 가능성은 희박한 것으로 보인다. 일부 멤버들은 비슷한 시간 고정적인 스케줄이 예정돼 있다. 다만 ‘무한도전’ 측은 지난 8일 유튜브를 통해 광희에게 보내는 멤버들과 김태호PD의 영상 편지로 아쉬움을 달랬다. 오는 18일 재개되는 본방송에 광회와의 이별을 어떻게 담았을지도 관심사다.

광희는 전일 방송한 MBC ‘섹션TV 연예통신’과 인터뷰에서 ‘무한도전’을 향한 애틋함을 드러냈다. 그는 “‘무한도전’ 멤버 형들이 아쉽다는 말을 많이 해줬다. 많이 예뻐해 주셔서 고맙다”면서 “‘감사편지’ 1순위는 김태호 PD이다. 두 번째는 (유)재석이 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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