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

'암살', 개봉 첫날 47만 관객 동원..어마무시 '대박 신호탄'

강민정 기자I 2015.07.23 00:20:12
암살 관객수
[이데일리 스타in 강민정 기자] 영화 ‘암살’이 터졌다.

23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암살’은 개봉 당일인 22일 하루에만 47만93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어마무시’한 기록이다. 누적관객수 48만4468명으로 박스오피스 1위를 단숨에 차지했다.

‘암살’은 개봉 하루 전 실시간 예매율 60%에 육박하는 관객의 관심을 받았다. 일찌감치 기대작으로 꼽혔던 대작으로 흥행 성공에 신호탄을 제대로 쏜 분위기다.

‘암살’은 1933년 상하이와 경성을 배경으로 친일파 암살작전을 둘러싼 독립군들과 임시정부대원, 그들을 쫓는 청부살인업자까지 이들의 엇갈린 선택과 예측할 수 없는 운명을 그렸다. 전지현, 하정우, 이정재, 오달수, 조진웅 등과 호흡을 맞췄다. ‘타짜’ ‘전우치’ ‘도둑들’의 최동훈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박스오피스 2위는 ‘인사이드 아웃’, 그 뒤를 ‘연평해전’이 이었다.

▶ 관련기사 ◀
☞ '라스' 이국주 "양악수술 협찬 거절, 이파니가 출산보다 1000배 아프다고…"
☞ '라스' 이국주 "과거 남친이 방탄소년단 진? 아이돌 연습생이었다"
☞ '라스' 홍석천 "요즘 셰프가 대세..최현석은 인정, 김풍은 아니다"
☞ '라스' 김구라 "씨스타=해운대, AOA=경포대, 소녀시대=하이난"
☞ [단독]'임신' 전지현 "엄마가 된다는 것, 실감나지 않아요"


주요 뉴스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상업적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