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이광수, 이상형월드컵 강승현 선택..특급 케미 펼쳤다

고규대 기자I 2014.07.21 06:40:12
[이데일리 스타in 고규대 기자] ‘런닝맨’ 이광수가 ‘이상형월드컵’으로 출연진을 폭소케 했다.

이광수는 20일 오후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이하 런닝맨) ‘응답하라 2014 하숙생’ 레이스 편에서 “SBS의 남편은 이광수”라며 여성 출연진 6인을 두고 ‘이상형월드컵’을 제안받고 함박웃음을 지었다. 예선 대진표는 송지효-백지영, 페이-강승현, 이국주-홍진영. 이광수는 먼저 송지효와 백지영과의 대결에서 백지영의 손을 들어줬고, 페이와 강승현 중에서 강승현을 선택했다. 마지막으로 이국주와 홍진영 순서에서 이국주를 선택해 폭소를 자아냈다.

이광수는 이국주와 백지영을 누르고 올라온 강승현 등 두 사람을 놓고 강승현을 최종 선택했다. 이국주는 홍진영에게 승리하고 부전승으로 결승에 안착한 후 “안 질 것 같다”며 자신만만해했지만 아쉬움을 삼켜야 했다. 이광수는 “이국주를 이 자식아. 이용한 거야”라며 이광수의 멱살을 잡았고, 이국주는 실연녀 연기를 선보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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