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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순신' 첫 방송 시청률 22.2%..'서영이' 보다 높아

최은영 기자I 2013.03.10 09:05:37
‘최고다 이순신’
[이데일리 스타in 최은영 기자] KBS2 새 주말 연속극 ‘최고다 이순신’(극본 정유경, 연출 윤성식)이 첫 방송에서 20%를 돌파하며 기분 좋게 출발했다.

10일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전일 오후 7시55분 첫 방송 된 ‘최고다 이순신’은 전국 기준 22.2%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전작인 드라마 ‘내 딸 서영이’가 지난해 9월15일 기록한 첫 방송 시청률 19.3%보다 높은 수치. ‘내 딸 서영이’에 앞서 같은 시간대 방송된 ‘넝쿨째 굴러온 당신’ 첫 방송 시청률 22.3%보다는 0.1%포인트 낮았다.

‘최고다 이순신’은 아버지의 죽음을 계기로 뜻하지 않은 운명의 소용돌이에 휩쓸리게 된 엄마(고두심 분)와 막내딸(아이유 분)의 행복찾기를 그린다. 이날 방송에선 극심한 취업난에 시달리는 여주인공 이순신과 연예기획사 대표 신준호(조정석 분)의 잘못된 첫 만남이 그려졌다.

이날 비슷한 시간대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아들 녀석들’은 7.6%, SBS ‘내 사랑 나비부인’은 11.7%의 시청률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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