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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란다 커는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나의 새로운 잡지 커버”라는 짧은 글과 함꼐 사진을 게재했다. 해당 사진은 호주 ‘바자’ 매거진의 3월호 표지다.
사진 속 비란다 커는 갈색 톤의 비키니와 바지를 입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특히 그는 긴 생머리를 늘어뜨리고 청순한 매력을 발산해 이목을 모았다.
한편 미란다 커는 지난 2010년 6월 배우 올랜도 블룸과 결혼해 다음 해 아들 플린을 낳았다. 2013년 이혼한 미란다 커는 호주 카지노 재벌 제임스 패커, 미국 부동산 재벌 스티브 빙, 할리우드 스타 톰 크루즈 등과 염문설에 휩싸인 바 있다. 지난해 10월 13일 내한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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