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

노홍철 근황...직접 그린 인생그래프 새삼 화제

박종민 기자I 2015.01.16 00:01:28
△ 방송인 노홍철이 자신의 인생그래프를 직접 그려 브리핑하고 있다. / 사진= MBC ‘무한도전’ 방송화면


[이데일리 e뉴스 박종민 기자] 방송인 노홍철의 스페인 근황이 전해졌다. 앞서 노홍철은 지난해 11월 8일 서울 강남 논현동 인근에서 음주 운전 단속에 걸려 물의를 빚었다. 당시 그는 혈중 알코올 농도가 0.105%로 확인돼 면허 취소 1년의 처벌을 받았다. 이에 따라 MBC ‘무한도전’과 ‘나 혼자 산다’ 등 출연 중이던 프로그램에서 자진 하차한 후 자숙 중이다.

노홍철의 인생 그래프가 다시 조명되고 있다. 그는 과거 MBC ‘무한도전’에서 자신의 인생 그래프를 직접 그렸다. 당시 그는 30대 중반을 전후해 급격한 하락세를 맞을 것으로 예측했다.

방송에서 노홍철은 어떠한 근거를 가지고 자신의 삶을 예측한 것이 아니었다. 그러나 놀랄 만큼 맞아떨어져 보는 이들도 혀를 내두르게 한다.

한편 노홍철의 근황은 최근 스페인을 방문한 여행객에 의해 알려졌다. 여행객은 바르셀로나에서 건축가 가우디의 작품을 둘러보던 중 노홍철을 만났다고 온라인상에 털어놨다. 그가 올린 사진에서 수염을 덥수룩하게 기른 노홍철은 혼자만의 시간을 만끽하고 있었다.

주요 뉴스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상업적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