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데일리 SPN 장서윤 기자] "합창단원들과 마지막 방송을 함께 봤습니다. 오늘도 울었네요"
KBS 2TV '해피선데이-남자의 자격' 합창단 프로젝트를 이끈 박칼린 음악감독이 마지막 방송을 마친 소감을 밝혔다.
박 감독은 27일 자신의 마이크로 블로그인 트위터를 통해 "합창단원들과 KBS에서 마지막 방송을 함께 봤다"며 "헤어질 줄 모르는, 헤어지기 아쉬운 우리들…지금까지 같이 있다가 집에 와서도 계속 서로 문자한다"며 벅찬 마음을 전했다.
또, "이번 여름 전 32명의 단원 속에 새로운 친구를 맺게됐고 32000 명의 또다른 새로운 친구들이 생긴, 누구나도 부러워할 수 있는 정말 행복한 인간입니다"라며 "사랑합니다"라고 덧붙이기도 했다.
한편 26일 방송된 '남자의 자격' 합창단 프로젝트 마지막 방송에서는 거제 전국 합창대회에 참석한 합창단원들이 대회를 마친 후 서로를 격려하며 눈물을 흘리는 장면이 방송돼 시청자들의 큰 관심을 모았다.
▶ 관련기사 ◀
☞'남격합창단' 선전에 '해피선데이' 시청률↑…30% 육박
☞배다해 `노는 언니` 변신 폭소···선우 당했다
☞`남격` 하모니, 감동 마침표..박칼린 "영화 같았다" 눈물
☞신보라, 유희열 `사촌` 아닌 `육촌`
☞박칼린 "마트는 나의 휴식터"···이색 취미 공개
![메리츠화재, 4000평 펜션 단돈 16억에 내놓은 사연[only 이데일리]](https://image.edaily.co.kr/images/Photo/files/NP/S/2025/12/PS25121701171t.500x.0.jpg)


![침묵보다 못해… 박나래, 사과·해명無 영상에 업계도 '당황'[스타in 포커스]](https://image.edaily.co.kr/images/vision/files/NP/S/2025/12/PS25121701207t.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