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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SPN 박은별 기자] 슈퍼주니어 막내 규현이 3년 전 교통사고에 얽힌 뒷이야기를 털어놨다.
규현은 최근 SBS 예능프로그램 `강심장` 녹화에서 "방송에서 처음 털어놓는 이야기"라며 "모두 내가 곧 죽을 것으로 알고 있었다"고 끔찍했던 당시 사고 상황에 대해 밝혔다.
규현은 지난 2007년 4월 슈퍼주니어 멤버들이 탑승하고 있던 밴이 전복되는 사고로 중태에 빠졌었다.
그는 "당시 상태가 심각해 수술이 가능한지조차 불확실한 상황이었다"며 수술대에 오르기까지 가슴 아픈 사연으로 다른 출연자들의 눈시울을 붉혔다.
규현의 이야기는 13일 오후 11시5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