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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국영과 정약용의 바통터치, '이산' 시청률 30%대 유지...31.2%

김용운 기자I 2008.05.13 08:18:00
▲ 이산의 홍국영(사진=MBC)

[이데일리 SPN 김용운기자] MBC 월화드라마 ‘이산’이 홍국영(한상진 분)의 죽음, 정약용(송창의 분)의 등장과 맞물려 시청률 30%대를 유지했다.

TNS미디어코리아에 따르면 12일 방영된 ‘이산’은 31.2%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지난 6일 기록한 30.9%의 시청률보다 0.3% 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이날 ‘이산’은 홍국영이 “전하를 모신 그 충신만큼은 진심이었다”는 최후의 말을 남기고 숨을 거뒀으며 정약용이 새롭게 등장했다. 특히 극중 정약용은 과거 급제 전 성균관 유생으로 있으면서 어려운 사람들의 사연을 들어주고 송사를 도맡아해주는 등의 모습으로 향후 활약을 기대케 했다. 

같은 시간대 경쟁드라마인 KBS 2TV '강적들‘은 8.1%의 시청률을 기록했고 SBS ‘사랑해’ 시청률은 5.2%에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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