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에 이어 이번 주 SBS ‘런닝맨’에서는 ‘깐 영화제’ 편 최종 레이스가 펼쳐진다.
국민배우와 감독을 찾기 위한 추리가 진행된 가운데, 태오는 전소민에게 “원래 좋아했다”며 멤버들이 없는 자리에서 갑작스럽게 고백한다.
레이스 도중, 한 공간에 함께 있게 된 두 사람은 어색한 듯 대화를 이어 나갔고 강태오는 “부담스러울까 봐 얘기 안 했는데...”라며 말문을 열더니 “누나 원래 좋아했다”고 깜짝 고백한다.
이에 전소민은 기쁨을 감추지 못했고, 이내 “혹시 내 욘두 분장 봤냐”라며 재차 물었고, 강태오는 “욘두 분장도 다 봤다”며 진정한 팬심을 고백해 전소민을 한껏 설레게 했다.
전소민과 강태오, 두 사람 사이의 묘한 기류가 흐르는 장면은 ‘러닝맨’ 5일 방송에서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