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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경꾼일지' 정일우, 고성희에 "곁에 있어줘서 고맙다" 고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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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은영 기자I 2014.08.27 07: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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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경꾼일지’ 8회 방송 캡처.
[이데일리 스타in 박미경 객원기자]불길 속에서 정일우와 고성희의 마음이 더욱 가까워졌다.

지난 26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야경꾼일지‘(극본 유동윤 방지영 김선희, 연출 이주환 윤지훈) 8회에서는 불길 속에 뛰어들어 도하(고성희 분)를 구해내는 이린(정일우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린은 자신을 죽이려던 자객을 쫓았고 몸싸움을 벌이던 중 쓰러진 책장에 몸이 끼어 옴짝달싹할 수 없게 되었다. 그리고 마침 사담(김성오 분)이 불러온 화귀가 이린이 있는 약재창고에 들어와 목숨을 잃을 위기에 처했다.

이린은 도하의 도움으로 불을 피해 나올 수 있었지만, 곧 물을 뒤집어쓴 채 다시 불길로 뛰어들어갔다. 그리고 정신을 잃은 채 쓰러져있는 도하에게 “정신 차려라. 눈 뜨라”고 소리쳤다. 또 “너까지 가면 사람들 말이 맞지 않으냐. 내가 너무 불길해서 사람들이 내 곁을 떠나는 거라는, 그 말이 맞는 게 되지 않느냐. 날 혼자 두지 마라. 눈 뜨라”고 눈물을 흘렸다.

다행히 도하는 정신을 차렸고 이린은 도하를 무사히 구출했다. 그리고 도하에게 “고맙다. 이렇게 곁에 있어줘서”라며 자신의 진심을 전하는 이린의 모습이 그려져 앞으로의 전개에 기대감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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