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짝패`, 시청률 하락에도 월화극 1위 수성…15.3%

▲ MBC `짝패`

[이데일리 SPN 장서윤 기자] MBC TV 월화드라마 '짝패'가 다소 하락한 시청률에도 불구, 월화극 1위를 고수하고 있다.

17일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16일 방송한 '짝패'(극본 김운경 연출 임태우 이성준)는 전국시청률 15.3%를 보이며 월화극 정상 자리를 유지했다.

전주 기록한 17.7%보다는 2.4%포인트 하락했지만 동시간대 경쟁 드라마중에는 가장 높은 시청률을 기록한 것.

이날 방송에서는 천둥(천정명)이 귀동(이상윤)이 서로 대결을 펼친 데 이어 동녀(한지혜)가 귀동에게 함께 떠날 것을 제의하는 내용이 전파를 탔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한 KBS 2TV '동안미녀'와 SBS TV '내게 거짓말을 해봐'는 10.6%와 10.2%를 각각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