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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스포츠뉴스' 한자릿수 시청률 추락...음주방송 여파?

김은구 기자I 2008.02.02 09:26:31
▲ 술이 덜 깬 상태에서 MBC '스포츠뉴스'를 진행한 임경진 아나운서


[이데일리 SPN 김은구기자] 음주방송 파문의 영향일까?

1월31일 임경진 아나운서가 술이 덜 깬 상태에서 진행해 물의를 일으킨 MBC ‘스포츠뉴스’의 시청률이 한자릿수로 추락했다.

TNS미디어코리아에 따르면 1일 MBC ‘스포츠뉴스’는 9.3%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전날인 1월31일의 12.0%보다 2.7%포인트 하락한 수치다.

뿐만 아니라 MBC ‘스포츠뉴스’는 월요일이었던 지난 1월28일 12.7%의 시청률로 출발, 주중 내내 두자릿수 시청률을 기록했다. 한자릿수에 머무른 1일 시청률은 전날 파문의 여파로 볼 수 있다.

이날 MBC ‘스포츠뉴스’는 임경진 아나운서 대신 김정근 아나운서가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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