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제는 시중에 너무 많은 브랜드와 용품이 판매되고 있어 정작 나에게 꼭 맞는 제품을 구입하기 어렵다는 점이다.
이와 관련해 빅데이터 스마트 쇼핑 앱 ‘쇼닥’은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현재 가장 핫한 겨울코디와 방한제품을 한 눈에 알아볼 수 있도록 지원했다.
일일이 분석하기 어려운 요즘 겨울패션과 방한용품에 대한 정보를 연령별, 성별로 제공해 소비자가 적합한 제품을 구입할 수 있도록 돕는 것.
말 그대로 빅데이터 기반의 맞춤형 쇼핑도우미인 셈이다.
또 30대 남성은 노스페이스 점퍼와 투미 가방을, 여성은 루즈핏 니트와 캔버스화를 선호했고, 40대 남성은 훼르자 겨울자켓과 빈폴 지갑 및 가방, 여성은 베라왕 풀오버와 브레라 슬립온을 가장 선호하는 것으로 분석됐다.
쇼닥 측은 “겨울철 코디와 선호용품에 대한 트렌드를 연령별, 성별에 따라 한 눈에 확인할 수 있어 소비자가 자신에게 가장 적합한 아이템을 구입하는데 효과적이다”라며 “온라인 쇼핑몰 30곳을 빅데이터로 분석한 결과인 만큼 가장 핫하고 트렌드한 제품을 구입할 수 있는 방법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쇼닥은 KT가 16년 3월 출시한 모바일 큐레이션 쇼핑서비스로 트렌드 분석 서비스는 물론이고 소비자의 취향과 원하는 가격대에 따른 맞춤형 선택이 가능하도록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오는 12월 중순에는 소비자들의 더욱 스마트한 쇼핑을 위해 대규모 앱 리뉴얼을 기획하고 있다. 쇼닥은 같은 기간 앱 리뉴얼을 기념해 풍성한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