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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역세권 입지에 특화설계 갖춘 ‘송도 더샵 트리플타워’ 분양

김기덕 기자I 2018.07.25 19:15:50

총 710실 규모로 공급하는 주상복합 오피스텔
삼성바이오로직스 4공장 증설 등 호재 많아

‘송도 더샵 트리플타워’ 조감도.(포스코건설 제공)
[이데일리 김기덕 기자] 포스코건설이 인천 연수구 송도동 일대에서 ‘송도 더샵 트리플타워’ 오피스텔과 상업시설을 동시 분양하고 있다.

이 단지는 2개동 총 710실(전용면적 21~59㎡) 규모로 조성된다. 송도국제도시에서도 풍부한 인프라를 자랑하는 테크노파크역 일대에 들어서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다.

광역교통망도 잘 갖추고 있다. 인천1호선 테크노파크역이 단지 바로 앞에 있는 데다 제 1, 2, 3경인고속도로와 인천김포고속도로(제2외곽순환고속도로)도 이용하기가 쉽다.

직주근접 프리미엄도 기대된다. 단지는 삼성바이오로직스 4공장(증설 예정)과 가깝게 붙어 있으며 도보권에는 송도 테크노파크, 코오롱글로벌 본사, 포스코글로벌 R&D센터 등의 다양한 기업이 입주해 있다. 연세대 국제캠퍼스, 인천글로벌대 캠퍼스, 인천카톨릭대 송도국제캠퍼스가 도보권에 있어 이들 대학가의 학생과 교직원 수요도 있다.

개발 호재도 많다. 500병상 이상 규모의 종합병원인 연세대 세브란스 병원이 2023년 개원을 계획하고 있다. 여기에 연세대 국제캠퍼스 2단계 조성 계획으로 약 5000여 명의 추가 학생을 유치하는 사이언스파크 조성이 계획돼 있다.

단지는 원룸형 오피스텔부터 주거형 오피스텔까지 선호도 높은 중소형 타입 위주로 설계된다. 특히 전용면적 59㎡의 일부 타입은 송도 최초로 테라스 설계를 적용해 평면 특화를 선보인다. 첨단화된 스마트 시스템 설계도 적용된다. 카카오와 연동된 음성인식시스템을 제공해 난방·가스 등을 음성으로 제어할 수 있다. 또 10인치 통합형 윌패드와 무선중계기(AP) 등의 주거 시스템도 설치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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