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

스트라이크존, 홍보모델에 ‘에이핑크’ 발탁

김정유 기자I 2018.05.16 16:23:16
사진=뉴딘콘텐츠
[이데일리 김정유 기자] 뉴딘콘텐츠는 자사 스크린야구 브랜드 ‘스트라이크존’ 홍보 모델로 걸그룹 에이핑크를 선정했다고 16일 밝혔다.

스트라이크존 관계자는 “에이핑크 특유의 경쾌하고 발랄한 이미지가 자사 브랜드 이미지와 부합해 광고모델로 선정했다”며 “에이핑크 멤버들의 야구 애정이 뜨거운 점과 멤버 ‘뽐가너’ 윤보미의 뛰어난 시구실력을 높이 평가해 이번에 인연을 맺게 됐다”고 설명했다.

에이핑크는 윤보미, 손나은, 박초롱 등 절반 이상 멤버들이 프로야구 시구자로 나설 만큼 야구와 인연이 깊은 걸그룹이다. 특히 윤보미는 야구 해설위원들도 감탄한 완벽에 가까운 시구로 ‘뽐가너’(‘뽐’+미국 메이저리그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투수 ‘범가너’를 합친 별명)등의 별명으로 불리고 있다.

스트라이크존은 향후 1년간 등신대와 같은 인쇄광고, 홍보물 및 프로모션 행사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에이핑크와 함께 마케팅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김효겸 뉴딘콘텐츠 대표는 “정통한 야구 실력이 돋보이는 에이핑크는 대표 스크린야구 브랜드인스트라이크존에 가장 부합하는 최적의 모델”이라며 “스트라이크존도 새로운 모델 에이핑크와 함께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스크린야구 브랜드로서의 위상을 적극적으로 커뮤니케이션 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주요 뉴스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상업적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