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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C건설, 성신산업개발에 600억원 규모 채무보증

이은정 기자I 2021.02.23 20:00:29
[이데일리 이은정 기자] KCC건설(021320)은 성신산업개발에 600억원 규모의 채무보증을 결정했다고 23일 공시했다. 이는 2019년 말 자기자본 대비 15.89%에 해당한다. 채무보증기간은 오는 26일부터 2024년 12월 26일까지다. 채권자는 현대캐피탈이다.

KCC건설 측은 “당사가 시공사로 참여하는 부산 해운대 소재 신축공사 책임착공·책임준공 미이행시, 차주(성신산업개발)가 피담보채무를 중첩적으로 채무인수하는 조건부 채무보증이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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