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車업계 이슈 논의한 정세균·정의선…친환경차 붐업 추진

이지혜 기자I 2021.02.18 18:39:37

정세균 “친환경차 보급 적극 지원”...아이오닉5 시승도
‘친환경차 보급혁신방안’..2030년까지 785만대 보급

[이데일리TV 이지혜 기자] 정세균 국무총리가 18일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을 만나 수소·전기차 등 친환경차 보급 확대를 위한 지원을 약속했다.

정 총리는 오는 23일 전세계에 최초로 공개되는 전기차 ‘아이오닉5’를 정부 인사 최초로 시승하고 현대자동차(005380)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정부는 이날 2000억원 규모의 미래차 뉴딜펀드를 조성해 1차, 2차 협력사의 사업재편을 지원하기로 했다. 정부는 오는 2030년까지 전기차·수소차 등 친환경 차 785만대를 보급해 자동차 온실가스를 현재보다 24% 감축한다는 계획을 지난 15일 발표한 바 있다.

18일 이데일리TV 빅머니1부 ‘뉴스 in 이슈’에서는 친환경차 업계의 정책·이슈와 자동차 기업들의 명암을 분석했다.

정세균 국무총리와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 車업계 이슈에 대해 논의?

- 정세균 “친환경차 보급 적극 지원”…아이오닉5 시승도

- 전기 택시 배터리 대여 실증사업 업무협약 체결

앞서 환경부가 발표한 2030년 자동차 온실가스 배출 기준은?

- 국내 판매 중인 주요 전기차: 현대차 코나·아이오닉, 기아차(000270) 니로·쏘울, 한국GM 볼트, 르노삼성 조에, 테슬라 모델3, BMW i3 등

친환경차 활성화 대책은?

- ‘친환경차 보급혁신방안’…2030년까지 785만대 보급

자동차 기업들의 반응은?

- 친환경차 준비 미흡한 기업들 위기

- “전기차 전환 속도 조절 필요”

- 정부의 체계적인 지원 절실

18일 이데일리TV 빅머니1부 ‘뉴스 in 이슈’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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