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종호 기자] “이미 시장에서 확실히 자리잡은 프리미엄 TV 이미지를 확고히하고 롤러블 TV나 8K 올레드 TV 등 한 단계 더 차별화된 올레드 제품을 통해서 프리미엄 TV 시장 경쟁 지위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 한편으로는 수익성도 확보할 것이다. 올해 전체 올레드 TV 시장에서의 확고한 위치를 60% 이상 가져가는 전략으로 판매 확대 전략을 구사해 나가겠다. HE 사업본부가 전체적으로 수익성이 소폭 하락한 것은 사실이지만 큰 틀에서 봤을때 재고의 건전성 유지를 위한 무리한 매출을 4분기에 자제했다. 더불어 외부 거시환경에서 중남미 등 신흥국에 경기 침체와 환율 요인이 크게 작용했다. 때문에 수익성 하락은 일시적인 상황이라고 판단하고 내년도 전망을 봤을때는 전체적으로 역시 상황은 쉽지 않지만 올레드 TV와 초대형 프리미엄 TV를 주도하면서 내부적인 역량을 집중해서 확실한 의미를 가진 사업 성과를 만들 수 있다고 생각한다. ”-3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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