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 내정자는 대일고와 한국외국어대학교를 졸업한 뒤, 1992년 우리은행에 입행했다. 이후 우리은행 부산서부·강동강원영업본부 본부장, 우리은행 신탁연금·중소기업그룹 상무, 우리은행 중소기업그룹·WM그룹 집행부행장보, 우리은행 자산관리그룹 집행부행장 등을 지냈다.
우리금융지주는 지난달 아주캐피탈의 자회사 편입을 마쳤으며, 아주캐피탈의 100% 자회사인 아주저축은행도 손자회사로 편입한 바 있다. 우리금융은 향후 아주캐피탈로부터 아주저축은행 지분을 인수해 자회사로 편입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