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V 모델은 쏘렌토에 이어 카니발 5622대, 셀토스 3277대, 니로 1498대 순으로 팔렸다. 이를 더한 RV 내수 판매량은 1만 9770대다.
상용 모델은 봉고III 3996대 등 총 4048대가 내수에서 판매됐다.
해외는 코로나 바이러스 영향이 계속되며 전년 동월 대비 3.7% 판매량이 감소했다. 차종별로는 스포티지가 2만 9816대, 셀토스 2만 7437대, K3(포르테) 1만 5835대 순으로 판매됐다.
회사 관계자는 “코로나19 사태 악화로 하반기 경영 불확실성이 커진 상황이지만 적극적인 리스크 관리를 통해 부정적 영향을 최소화하겠다”며 “지난달 출시한 4세대 카니발과 하반기 출시 예정인 쏘렌토 가솔린 2.5 터보 모델 등 경쟁력 있는 신차를 앞세워 어려움을 돌파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