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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산업개발, '인덕 아이파크' 이달 말 분양

원다연 기자I 2017.06.15 18:27:23

노원 월계2지구 재건축
전용 59~84㎡형 859가구

△인덕 아이파크 투시도. [이미지=현대산업개발]
[이데일리 원다연 기자] 현대산업개발은 이달 말 서울 노원구 월계동 월계2지구를 재건축해 짓는 ‘인덕 아이파크’를 분양한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30층 아파트 7개 동에 전용면적 59~84㎡형 859가구 규모다. 이 가운데 583가구를 일반에 분양한다. 주택형별로는 △전용 59㎡A 260가구(일반 121가구) △전용 59㎡B 36가구(일반 4가구) △전용 84㎡A 263가구(일반 166가구), △전용 84㎡B 260가구(일반 254가구) △전용 84㎡C 40가구(일반 38가구)다.

단지는 지하철 1호선 월계역을 도보 3분 거리에서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 단지다. 지하철 7호선 하계역은 1km 거리에 있고 월계로, 동부간선도로 이용이 편리하다. 아울러 단지 인근으로 2026년 GTX 광운대역과 창동역이 들어설 예정이며 동부간선도로 월계~삼성 구간이 지하화될 예정이다.

단지 안으로는 휘트니스센터, 실내골프연습장, 작은 도서관 등의 커뮤니티 시설이 마련될 예정이다. 또 2개 동 지상 20층과 1개 동 지상 29층에 강북권 최초로 전망라운지가 들어설 예정이다.

모델하우스는 서울 노원구 월계동 645-3 일대에 마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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