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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 특별공로인정 외국인 2명에게 국적증서 수여

전재욱 기자I 2015.11.19 18:26:42
김현웅 법무부장관이 19일 프랑스 국적자 포로스트 마르띤 박사(64·여)와 이탈리아 국적의 보르도 빈첸조 신부(한국명 김하종씨)에게 국적증서를 수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법무부)
[이데일리 전재욱 기자] 법무부는 19일 오전 11시 청사 대회의실에서 프랑스 국적자 포로스트 마르띤 박사(64·여)와 이탈리아 국적의 보르도 빈첸조 신부(한국명 김하종)에게 국적증서를 수여했다.

포로스트 마르띤 박사는 프랑스 7대학 동양학부 한국학과장을 역임하고 외규장각 도서 반환에 힘쓴 공을 인정받았다.

보르도 빈첸조 신부는 한국 최초의 실내 무료 급식소 ‘안나의 집’을 세워 소외계층의 자립을 돕고 청소년 선도에 앞장선 공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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