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코딩 챌린지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발맞춰 소프트웨어 교육의 저변 확대와 우수 인재 발굴이 취지다. 산업 맞춤형 청년 인재 양성과 취업 연계를 통한 일자리 창출의 초석을 다지고자 한다.
이번 대회는 청소년부(14~19세), 성인부(20~27세)로 나눠 진행되며 코딩, 프로그래밍에 관심이 있는 자라면 누구든지 신청할 수 있다.
10월 23일까지 2018 이데일리 코딩 챌린지 홈페이지를 통해서 참가 신청이 가능하며 신청자는 10월 26일 ~ 27일까지 온라인으로 예선대회에 참가하게 되며 자체 프로그램을 통해 심사를 거쳐 선별된 본선 진출자들은 KG에듀원 아이티뱅크에서 11월 3일 본선대회를 진행하게 된다.
이번 대회는 Python, C/C++, JAVA 중 본인이 선택한 언어로 진행할 수 있다. 수학적 지식과 논리적 사고능력이 필요한 알고리즘 역량과 프로그램 작성 능력을 평가하며 참가자의 개인적 창의성을 충분히 발휘할 수 있도록 출제할 예정이다.
2018 이데일리 코딩 챌린지의 운영진은 “이번 대회에서 건전한 경쟁의 장을 만들어서 본인의 코딩 능력을 점검해보고 한 단계 더 성장하는 좋은 계기가 되기를 기원한다”라고 말했다.
이번 대회는 이데일리에서 주최, 주관하며 과학기술정보통신부를 비롯한 여러 기업의 후원을 통해 진행된다. 우수 성적을 낸 대회 입상자들에게는 총 1000만원의 장학금 수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