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 확장단지 쌍용 예가 더 파크' 분양중

원다연 기자I 2017.02.23 17:25:06

전용면적 84·115㎡형 757가구

△쌍용건설이 경북 구미 국가산업확장단지 6블록에서 분양하는 ‘구미 확장단지 쌍용 예가 더 파크’ 투시도. [이미지=쌍용건설 제공]
[이데일리 원다연 기자] 쌍용건설이 경북 구미 국가산업확장단지 6블록에서 ‘구미 확장단지 쌍용 예가 더 파크’를 분양 중이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5층 아파트 10개 동에 전용면적 84·115㎡형 757가구로 이뤄진다. 주택형별로는 △84㎡A형 484가구 △84㎡B형 30가구 △84㎡C형 30가구 △84㎡D형 58가구 △84㎡E형 29가구 △115㎡형 126가구다.

단지는 산업단지를 배후로 둬 직주근접성을 갖췄다. 국가5산단에는 탐소 섬유 복합재료 등의 공장이 들어설 도레이 첨단소재가 지난 10월 구미4공장 기공식을 열었다. 구미5산단이 오는 2020년 분양을 마무리하면 고용인원이 21만6000명에 달하게 된다.

생활편의시설도 풍부하다. 단지 인근으로 인덕중이 오는 2019년 개교 예정이며 확장단지 내에 초등학교 2개소, 중학교 1개소, 고등학교 1개소가 추가로 설립될 예정이다. 옥계 상업지구를 차량으로 2분거리에 이동할 수 있고 25번, 67번 국도와 가산IC, 구미IC 등을 이용하기 편리하다.

단지 내에는 생태연못, 팜가든, 산책로가 마련되며 구미 내 단지 최초로 캠핑장이 들어선다. 단지는 남향 위주 배치에 4베이 혁신평면 설계와 함께 데크식 주차장, 스쿨존, 맘스 스테이션 등이 적용된다.

주요 뉴스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상업적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