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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150명 규모의 체험형 청년인턴 채용절차를 이달 말까지 마무리하고 다음달 초 전국 109개 영업조직에 배치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영업현장에 있는 심사인력의 효율적 운영으로 보증심사 기간을 단축한다는 방침이다.
윤대희 신보 이사장도 코로나19로 큰 피해를 입은 대구에서 비상대응체계를 가동해 직접 지역현장 상황을 직접 살피는 등 현장중심 경영을 강화하고 있다. 또 추경을 통해 1조2000억원 규모의 특별 유동성 공급을 계획 중이다.
신보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피해 중소기업 지원에 차질이 없도록 다양한 방안을 마련해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있다”며 “피해 우려가 있는 기업들의 조속한 경영 안정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