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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銀, 활기찬 일터 위한 '건강한 우리 만들기' 프로그램 실시

김범준 기자I 2019.05.08 18:40:44
7일 서울 남산 자연생태길에서 손태승 (앞줄 오른쪽 두번째) 우리금융그룹 회장 겸 우리은행장이 임직원들과 ‘건강한 우리(Woori) 만들기’ 프로그램 일환으로 건강 걷기 행사를 하고 있다.(사진=우리은행 제공)
[이데일리 김범준 기자] 우리은행은 활기찬 일터 조성과 직원 건강 증진을 위한 ‘건강한 우리(Woori) 만들기’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건강 걷기 △직원 오피스 운동 △금연 캠페인 등으로 구성된다. 앞서 손태승 우리금융그룹 회장과 임직원들은 지난 7일 점심시간을 이용해 서울 남산에서 자연생태길 건강 걷기 행사를 가지고 서울 중구 우리은행 본점 2층부터 22층까지 설치된 ‘건강한 우리, 행복한 우리’ 건강 계단 제막식을 실시했다. 건강 걷기 프로그램은 향후 ‘걷기왕’ 선정 등을 통해 직원 참여율을 높일 계획이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주 52시간 근무제 도입 이후 직원들이 건강 증진에 대한 필요와 관심이 높아졌다”며 “건강한 우리 만들기 프로그램을 통해 활기차고 행복한 직장 문화를 만들어 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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