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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프로그램은 △건강 걷기 △직원 오피스 운동 △금연 캠페인 등으로 구성된다. 앞서 손태승 우리금융그룹 회장과 임직원들은 지난 7일 점심시간을 이용해 서울 남산에서 자연생태길 건강 걷기 행사를 가지고 서울 중구 우리은행 본점 2층부터 22층까지 설치된 ‘건강한 우리, 행복한 우리’ 건강 계단 제막식을 실시했다. 건강 걷기 프로그램은 향후 ‘걷기왕’ 선정 등을 통해 직원 참여율을 높일 계획이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주 52시간 근무제 도입 이후 직원들이 건강 증진에 대한 필요와 관심이 높아졌다”며 “건강한 우리 만들기 프로그램을 통해 활기차고 행복한 직장 문화를 만들어 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