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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토요일 전국 대체로 맑고 포근…일교차는 커

권효중 기자I 2021.02.19 20:31:40
[이데일리 권효중 기자] 오는 20일(토요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지만 낮과 밤의 기온차가 크겠다.

서울 낮 기온이 영상 8도까지 올라간 19일 서울시 동대문구 홍릉수목원에 ‘풍년화’가 만개했다. (사진=연합뉴스)
20일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2도에서 영상 9도, 낮 최고기온은 영상 9∼19도로 예보됐다. 아침 기온은 이날보다 5∼10도 올라 내륙을 중심으로 0도 내외, 해안 지역은 5도 안팎에 달할 것으로 전망됐다.

낮 기온은 크게 올라 중부 지방은 10도 내외, 남부 지방과 강원·동해안은 15도 내외로 포근하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수도권·세종·충북·충남은 ‘나쁨’, 그 밖의 권역에서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광주·전북은 오전에 일시적으로 ‘나쁨’ 수준을 보이겠다.

또한 동해 전 해상과 충남 북부 앞바다에는 바람이 강하게 불고 물결이 높을 것으로 보인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1∼4m △서해 앞바다에서 0.5∼3m △남해 앞바다에서 0.5∼3m 등이다. 먼 바다의 파고는 △동해 1.5∼5m △서해 1∼3m △남해 1.5∼3.5m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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