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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외무성은 12일 중국에 머무는 자국민에 대해 ‘조기 일시 귀국이나 중국 방문 연기를 매우 신속히 검토해 달라’는 취지의 권고를 발표했다. 외무성은 중국 저장(浙江)성에 관해서는 “감염자 수가 1000명을 넘었고 감염자 1만명 당 감염자가 0.2명에 근접해 후베이(湖北)성 수준이 됐다”고 우려를 표명했다.
교도통신에 따르면 일본 정부는 지난달 31일 중국에 머무는 자국민에게 일시 귀국을 검토하라고 권고하고 이후에는 귀국 및 방문 연기를 ‘적극적으로 검토’하라고 권고 수위를 높인 바 있으며 12일 더 강하게 권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