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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이버스는 앞선 1·2차 사업에서 K-Geo플랫폼 기반을 구축하면서 외국산 데이터베이스 관리 시스템(DBMS), 소프트웨어(SW) 등을 모두 국산화했다. 국가 공간정보의 주요 시스템들도 클라우드 기반 플랫폼으로 통합해 재구축했다.
3차 사업에선 국가 공간정보의 생산-수집-가공-제공의 선순환 생태계를 완성하는 데 집중한다. 이를 완수하면 국가 및 공공기관뿐만 아니라 민간기업도 손쉽게 국가 공간정보를 활용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김학성 웨이버스 대표이사는 “올해 초부터 운영하던 ‘지온파스 민간플랫폼 개발 태스크포스팀(TFT)을 본사 직속의 ‘솔루션 챌린지 그룹’ 조직으로 신설했다”며 “회사가 가진 플랫폼 소프트웨어 자산을 지속적으로 고도화해 공간정보가 필요한 민간 시장에 적극 진출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