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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넥스, 거래량 늘고 거래대금 줄어

김용갑 기자I 2016.10.19 18:08:06
[이데일리 김용갑 기자] 코넥스 시장에서 거래량은 증가하고 거래대금은 감소했다.

1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넥스 거래량은 20만주로 전 거래일보다 4만3000주 증가했다. 거래대금은 16억4000만원으로 5억3000만원 줄었다.

엔지켐생명과학 거래대금이 3억9140만원으로 가장 많았고 툴젠(2억1290만원), 씨아이에스(1억2780만원)가 뒤를 이었다.

전체 132개 종목 중 103개 종목의 가격이 형성됐다. 42개 종목의 가격이 올랐고 47개 종목은 하락했다. 14개 종목은 보합을 기록했다. 볼빅, 위월드, 디피앤케이, 에이치엔에스하이텍, 영현무역, 유디피 등 6개 종목이 상한가를 기록했다. 오스테오닉, 줌인터넷, 구름컴퍼니, 에듀케이션파트너, 세원, 엠로, 디지캡, 이엠티, 에스엘에스, 아스팩오일, 옐로페이 등 11개 종목은 하한가로 마감했다.

투자자별로는 기관투자가가 1억3960만원을 순매수했다. 반면 개인과 기타법인은 각각 1억1370만원, 2240만원을 순매도했다. 외국인도 350만원어치 주식을 내다팔았다.

전체 시가총액은 4조9960억원으로 전일 대비 141억원 감소했다. 엔지켐생명과학 시가총액이 3254억1000만원으로 가장 컸고 현성바이탈(2280억원)과 선바이오(2046억6000만원)가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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