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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 속 휴식' 콘셉트 잡은 '라까사호텔 광명' 정식 개장

이성웅 기자I 2018.11.05 16:31:56

스위트룸 2개, 펜트하우스 3개 포함 총 191개 객실 규모

라까사호텔 광명 로비 전경 (사진=라까사호텔)
[이데일리 이성웅 기자] 부티크 호텔 브랜드 라까사호텔은 ‘라까사호텔 광명’을 정식 개장했다고 5일 밝혔다.

라까사호텔 광명은 경기도 광명시 일직동에 위치한 호텔로 2개의 스위트룸을 포함해 총 191개 객실과 다양한 행사가 가능한 펜트하우스 3개로 구성됐다. 호텔 객실은 △오크(Oak) △‘시크(Chic) △그린(Green) △월넛(Walnut)을 비롯한 4가지 스타일과 2가지 콘셉트의 ‘라까사 스위트’로 구성해 투숙객이 자신의 취향에 맞는 객실을 선택할 수 있다.

호텔 16층에는 라까사호텔 광명만의 특별한 공간인 펜트하우스, 라이브러리(The library), 컨퍼런스룸이 있다. 펜트하우스는 3가지 디자인으로 해석한 △더 가든(The Garden △더 터번(The Tavern) △더 살롱(The Salon)’이 있어 각 취지에 맞는 브랜드 행사와 개인 행사가 가능하다.

특화시설로는 라까사호텔 광명의 철학인 ‘스테이 인 그린(Stay in Green, 자연 속 휴식)’을 대표하는 ‘테라스 7(Terrace 7)’이 있다. 자연이 가득한 옥외 정원인 ‘테라스 7(Terrace 7)’에선 영화 상영, 소규모 음악회 등의 야외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또한 로비와 호텔 곳곳에 백남준, 민정기, 최정화 등 국내 유명작가부터 신진작가의 예술 작품을 배치했다.

호텔 내 식음업장으론 ‘라까사 키친(lacasa Kitchen)’과 ‘네온 카페 & 라운지(NEON cafe & lounge)’가 있다. 4계절 각기 다른 가학산의 풍경을 바라보며 요리를 즐길 수 있다.

이밖에도 다양한 기업 행사와 연회가 가능한 ‘컨퍼런스 16(conference 16)’과 ‘컨퍼런스 7(conference 7)‘도 있다.

최윤경 라까사호텔 부사장은 “라까사호텔 광명을 휴식, 문화생활, 쇼핑, 비즈니스 등을 한 번에 해결하는 복합문화공간으로 만드는 동시에 도심 속 자연을 느끼는 편안한 휴식처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라까사호텔은 이번 개장을 기념해 오는 17일 오후 5시에 라까사호텔 광명의 테라스 7에서 광명 지역주민을 위한 클래식 음악회 ‘라까사 테라스 7 음악회’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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