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반건설 '송파 호반베르디움 더 퍼스트' 12월 분양

△ ‘송파 호반베르디움 더 퍼스트’ 투시도 [이미지=호반건설]

[이데일리 김성훈 기자] 호반건설(대표이사 전중규)은 이달 중 송파구 오금동 101-5일대(오금공공택지지구 3블록)에 들어서는 ‘송파 호반베르디움 더 퍼스트’를 분양한다고 1일 밝혔다.

송파 호반베르디움 더 퍼스트는 호반건설이 서울에서 분양하는 첫 단지로 지하 2층~지상 20층짜리 아파트 3개동에 총 220가구로 조성된다. 전용면적 101㎡ 단일 주택형으로 올해 강남권에서 공급하는 마지막 물량이다.

오금공공택지지구는 기존 시가지와 인접한데다 도로·학교 등 기반 시설을 갖추고 있다. 교통 여건으로는 서울 지하철 5호선 개롱역과 3·5호선 오금역, 9호선 3단계 올림픽공원역(개통예정)을 이용할 수 있다. 서울 외곽순환도로 서하남 나들목(IC)과도 가깝다.

방이동 학원가는 물론 롯데백화점, 롯데월드몰, 롯데마트 등의 잠실 인프라를 이용할 수 있다. 교육 시설로는 단지 바로 앞에 거여초등학교가 있으며 보인고, 송파 도서관, 방이동 생태학습관 등이 있다.

단지는 전세대 남향 위주 배치와 판상형 설계가 적용돼 채광과 통풍이 뛰어나다. 4베이(Bay)와 가변형 벽체 활용을 통해 다양한 공간 활용을 할 수 있다. 드레스룸, 주방 팬트리, 워크인 수납장 등을 제공한다. 호반건설 분양 관계자는 “서울에서의 처음으로 공급하는 만큼 고객 눈높이에 맞는 차별화된 상품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모델하우스는 강남구 자곡동 660번지에 마련될 예정이다. 입주예정일은 2018년 3월이다. 1566-99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