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말부터 판매되는 신제품 ‘블루문’은 국내 일회용 렌즈 시장에서 처음으로 나오는 ‘블루 그레이’ 색상 렌즈다. 클라렌 측은 “블루문은 히알루론산이 첨가되어 하루 종일 수분감 있는 편안한 착용감을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또 “어두운 환경에서도 선명한 시력교정 효과로 깨끗하게 시야를 보호하며, 각막과 안구 안으로 들어오는 자외선을 차단하는 등 눈빛 연출뿐 만 아니라 건강한 컬러렌즈 사용을 돕는다”고 밝혔다.
클라렌은 이번 제품을 소비자 설문을 통한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제작했다고 밝혔다. 6개월 동안 7번의 소비자 인터뷰를 거쳐 패턴, 컬러, 직경 디자인 등을 적용했다는 설명이다.
클라렌 측은 “트렌디한 색감과 자연스럽고 편안한 데일리 렌즈를 선호하는 고객이 늘어나, 이번 ‘블루문’의 출시는 많은 소비자에게 긍정적인 평가를 받을 것이라 예상된다. 블루문 출시를 계기로 다채로운 데일리 컬러렌즈를 선보이며 원데이 컬러렌즈 시장을 리드해나갈 것”이라고 기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