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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평택항만公·수원월드컵관리재단 사회공헌 나눔 실천 앞장

김아라 기자I 2018.06.04 20:33:14
[평택=이데일리 김아라 기자] 경기평택항만공사와 경기도수원월드컵경기장관리재단이 도내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나눔의 정을 실천하는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젝트를 실천하고 있다.

경기평택항만공사와 경기도수원월드컵경기장관리재단은 지난 3일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평택항에 초청해 해군2함대 및 평택항 홍보관을 방문하는 등 항만 견학과 안보교육의 체험 기회를 제공했다고 4일 밝혔다. 이날 평택항 항만안내선 승선을 통해 평택항 현장을 둘러보며 항만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사진=평택항만공사
양 기관은 지난해 7월 지역사회 발전과 사회공헌 실천 위한 상호 업무협약 체결 △지역주민 프로그램 개발 위한 상호 협력 △사회공헌 및 복지증진에 공동 참여 △지속적인 교류협력 및 강화을 위해 합의했다.

이를 위해 양 기관의 명칭과 착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나가자는 의미에서 ‘수·평·선(善) 프로젝트’라는 이름을 통해 도내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왔다.

올해는 평택지역 북한이탈주민을 대상으로 수원화성 행궁투어 및 박물관 견학, K리그 축구경기 관람 등 문화생활 향유 기회를 제공하며 참여자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었다.

황태현 경기평택항만공사 사장은 “다양한 문화활동을 접하기 힘든 소외계층에게 수평선 프로젝트를 통한 문화활동의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고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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