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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건설 ‘서동탄역 더샵 파크시티’ 모델하우스 21일 개관

박태진 기자I 2016.10.20 18:40:54

총 2400가구 규모..27일 1순위 청약

△‘서동탄역 더샵 파크시티’ 아파트 조감도.[이미지=포스코건설]
[이데일리 박태진 기자] 경기도 오산에 조경을 특화한 2000여 가구의 대단지 아파트가 선보인다.

포스코건설은 오산시 외삼미동에 짓는 ‘서동탄역 더샵 파크시티’ 아파트 모델하우스를 오는 21일 열고 본격 분양에 돌입한다고 20일 밝혔다.

이 아파트는 지하 2층~지상 29층 18개동 2400가구 규모다. 주택형(전용면적)별로는 △61㎡A 501가구 △61㎡B 303가구 △74㎡ 752가구 △84㎡A 505가구 △84㎡B 113가구 △101㎡ 226가구다. 총 2400가구 중 90% 이상인 1556가구가 전용 85㎡ 이하로 구성된다.

서동탄역 더샵 파크시티는 주변에 소공원, 근린공원 등과 연계한 조경특화설계를 선보인다. 단지 내부에는 더샵 힐링파크, 더샵 키즈파크, 더샵 팜가든, 레인보우 가든 등 테마공간이 조성된다. 단지는 4베이(거실 및 방3개 전면배치) 판상형 구조에 남향 위주로 배치해 통풍과 채광이 뛰어나다. 아울러 타입별 최상층 89가구에는 다락 및 테라스가 적용된 펜트하우스 콘셉트로 설계된다.

청약일정은 오는 26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7일 1순위, 28일 2순위 접수를 실시한다. 당첨자 발표는 다음달 3일이며 계약은 같은 달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포스코건설 분양 관계자는 “단지가 동탄생활권에서 희소가치가 높은 중소형 위주로 구성됐고 브랜드 대단지인 만큼 소비자들의 관심도가 높다”며 “2300가구 규모와 ‘더샵’ 브랜드 파워에 부응할 수 있는 최고의 상품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모델하우스는 오산시 외삼미동 15번지에 마련되며 입주는 2019년 7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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