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미안 이수역 로이파크’ 평균 14대 1로 1순위 청약 마감

박태진 기자I 2015.12.03 16:24:27

340가구 모집에 4757명 접수..최고 65대 1
평균 분양가 3.3㎡당 2070만원

래미안 이수역 로이파크 아파트가 1순위 청약 마감됐다. 최근 모델하우스를 찾은 사람들이 단지 모형도를 둘러보고 있다.[사진=삼성물산]
[이데일리 박태진 기자] 삼성물산이 서울 동작구 사당동에 짓는 ‘래미안 이수역 로이파크’ 아파트가 1순위 청약에서 평균 14대 1, 최고 65대 1의 경쟁률로 마감됐다.

3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래미안 이수역 로이파크 1순위 청약접수 결과 340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총 4757명이 접수해 평균 14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최고 경쟁률은 59㎡(이하 전용면적)A형으로 22가구 모집에 총 1446명이 접수하며 65.73대 1을 기록했다. 이밖에 △59㎡B는 15가구 모집에 431명이 청약해 28.73대 1 △84㎡A(126가구)는 12.85대 1 △84㎡B는 9.17대 1 △84㎡C는 8.9대 1 △84㎡D는 5.72대 1 △123㎡A는 4.17대 1로 각각 마감했다.

이 아파트는 지하 3층~지상 25층, 6개동, 전용 59~123㎡, 총 668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2070만원에 책정됐다.

단지는 서울 지하철 4·7호선 이수역과 7호선 남성역과 가깝다. 도로 하나를 사이에 두고 서초구 방배동과 마주하고 있어 강남권 생활이 가능하다.

당첨자 발표는 오는 9일이며 15~17일 계약을 진행한다. 모델하우스는 송파구 문정동 403번지에 있는 래미안갤러리 4층에 마련돼 있다. 입주는 2018년 4월 예정이다. 02-449-4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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