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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MC 롯데캐슬 더 퍼스트' 올해 서울 최고 경쟁률… 평균 38대 1로 마감

김기덕 기자I 2017.06.28 23:38:39

최고 54.08대 1로 당해 1순위 마감

△지난 23일 개관한 ‘DMC 롯데캐슬 더 퍼스트’ 모델하우스에 개관 후 사흘간 약 2만3000여 명이 다녀갔다.

[이데일리 김기덕 기자]서울 은평구 수색•증산뉴타운 첫 분양 단지로 관심을 모았던 'DMC 롯데캐슬 더 퍼스트'가 올해 서울 민간분양 중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다.

28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DMC 롯데캐슬 더 퍼스트’의 1순위 청약 접수 결과 특별공급을 제외한 324가구 모집에 총 1만2305건의 청약통장이 접수된 것으로 집계됐다. 전 타입의 평균 청약경쟁률은 37.98대 1을 기록했으며,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59㎡가 54.08대 1로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어 84㎡B 39.34대 1, 84㎡A 39.24대 1, 84㎡C 33.41대 1, 99㎡A 30.50대 1, 49㎡ 28대 1, 99㎡B 17.05대 1, 39㎡ 12.56대 1, 114㎡ 7.88대 1의 평균 청약 경쟁률을 기록하며 모든 가구가 1순위에서 성황리에 청약을 마무리 지었다.

롯데건설 분양관계자는 “서울 서북권 새로운 주거 중심지로 주목받는 수색•증산뉴타운을 개발한지 12년 만에 첫 분양단지로 상암DMC와 마주한 매우 뛰어난 입지를 갖춰 많은 수요자들의 관심이 컸다”며 “역세권, 친환경 대단지로 지어지는데다 수색역세권 개발, 문화비축기지 등 주변 개발호재가 풍부해 계약까지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DMC 롯데캐슬 더 퍼스트’는 상암DMC 업무단지가 가까워 도보 출퇴근이 가능하며, 이마트 수색점 등 상암생활권을 공유할 수 있어 입주와 동시에 편리한 생활을 할 수 있다. 경의중앙선 수색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고, 6호선•공항철도•경의중앙선 환승역인 디지털미디어시티역이 가까워 대중교통 이용이 편리하다. 또, 차량으로 강변북로와 내부순환로 등을 통해 서울 전역으로 이동하기가 수월하다.

수색초등학교가 단지와 가까워 어린 자녀들의 안전한 통학이 가능하다. 또 증산중과 연서중, 상신중, 숭실고 등도 주변에 위치한다. 단지 주변으로 수색산, 불광천, 증산체육공원, 부엉이근린공원, 월드컵공원 등 서울 도심에서 보기 드문 숲세권을 갖춘 점도 눈에 띈다.

단지는 전 가구를 남향 위주로 배치했으며, 지상에 차가 없어 안전하다. 주차장에는 광폭주차공간과 운전미숙자를 위한 주차 유도라인이 설치된다.  대단지인 만큼 공원시설도 풍부하게 갖춰진 리조트형 아파트로 조성된다. 중앙광장 및 소공원이 계획돼 있고 일곱계절•일곱색의 계절감 있는 조경이 이뤄질 예정이다. 작은도서관, 게스트하우스, G.X룸, 독서실, 스터디룸, 어린이집, 실내골프클럽, 다목적 홀 등 입주민들의 문화와 휴식, 건강과 여유를 담은 커뮤니티 시설도 설치된다.

당첨자발표는 다음달 6일, 정당계약은 12일부터 14일까지 사흘간 진행된다. 모델하우스는 서울 은평구 수색로 203(증산동 223-6번지)에 들어서 있다. 입주는 2020년 6월 예정이다.

문의전화 : 02-304-3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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