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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명대, ‘2016 캡스톤 디자인 경진대회’ 개최

유태환 기자I 2016.11.28 18:32:08

구기헌 총장 "창의적 문제 해결 능력 배양 기대"

구기헌 상명대 총장이 28일 서울 종로구 홍지동 캠퍼스 미래백년관에서 열린 ‘2016 캡스톤 디자인 경진대회’에서 개회사를 하고 있다. (사진=상명대)
[이데일리 유태환 기자] 상명대(총장 구기헌)는 28일부터 29일까지 이틀 동안 교내 미래백년관에서 ‘2016 캡스톤 디자인 경진대회’를 개최한다. 캡스톤 디자인(Capstone Design)은 공과대학 학생이 학부과정에서 배운 이론을 실제 제품 설계 등에 적용해보고 실무 능력을 기르는 교육프로그램이다.

상명대에 따르면 이번 대회에는 총 64개 팀이 참가해 예선과 본선에서 경쟁한다. 또 경쟁부분 참가팀 외에도 3개 팀을 초청해 별도로 작품을 전시한다.

구기헌 총장은 “캡스톤 디자인은 공학분야뿐만 아니라 인문학과 사회과학 등에도 적용할 수 있다”면서 “이번 대회를 통해 학생들의 창의적 종합설계 능력과 융합적 문제 해결 능력이 배양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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