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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물티슈 순둥이, 구매하면 100원씩 자동 기부 캠페인

김영환 기자I 2015.12.14 18:39:35
[이데일리 김영환 기자] 아기 물티슈 전문 브랜드 순둥이는 7년째 소외된 계층을 위한 ‘행복나눔 100원의 기적’ 기부캠페인을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

행복나눔 100원의 기적은 고객이 구매활동을 하면 자연스럽게 사회공헌에 참여하도록 하는 기부방식이다. 매년 5월과 12월 각 한 달 간의 모든 판매 건에서 100원씩, 그리고 전 임직원의 급여에서 일정 금액을 모금해 기금이 조성된다.

이미라 대표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을 주는 작은 실천이 기업을 비롯하여 시민들의 나눔문화 확산으로 이어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행복을 함께 나눌 수 있는 기업이 되겠다”고 밝혔다.

순둥이 물티슈는 100원의 기적 캠페인을 포함하여 다양한 CSR활동으로 2009년부터 지금까지 3억 70000만원을 기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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