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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건설, ‘수지 동천 꿈에그린’ 오피스텔 청약 접수

김기덕 기자I 2019.04.25 15:44:46

오는 29~30일 이틀간 진행
아파트 293가구·오피스텔 207실

한화건설 ‘수지동천 꿈에 그린’ 조감도.(한화건설 제공)


[이데일리 김기덕 기자] 한화건설은 신분당선 동천역 인근에 주상복합단지 ‘수지 동천 꿈에그린’의 오피스텔 청약 접수를 29~30일 이틀간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29층, 4개동 규모에 아파트 293가구와 오피스텔 207실로 구성됐다. 오피스텔은 전용면적 33~57㎡에 투룸형 위주의 주거형으로 설계됐다.

오피스텔 주력 면적인 전용 57㎡형은 방 2개, 화장실 1개, 주방 및 거실로 분리돼 20평형대 아파트 같은 구조로 나왔다. 전용 33~50㎡의 오피스텔도 모두 1.5룸으로 독립된 방을 배치하는데 주안점을 뒀다. 일부 층에는 다락형 오피스텔도 구성, 입주자들이 수납이나 다용도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단지 인근 교통망도 훌륭한 편이다. 단지에서 10분 거리에 있는 동천역을 이용하면 세 정거장 만에 판교역을 도달할 수 있다. 강남역까지는 일곱 정거장으로 승차시간 기준 22분 걸린다.

이번 오피스텔 당첨자는 다음달 1일 모델하우스에서 공개 추첨을 통해 발표한다. 같은 달 2~3일 이틀간 계약을 진행한다. 계약금은 10%이내로 정해지고, 중도금 60%는 무이자 조건으로 대출 지원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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