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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망자들은 2∼3층 사우나에 갇혔다가 변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청 관계자는 “현재까지 사망 28명, 부상 26명으로 확인됐다”고 전했다. 소방당국은 큰 불길을 잡은 뒤 건물 내부에 구조대원들을 투입시켜 인명 검색작업을 벌이고 있다.
충북도 소방본부에 따르면 화재는 이날 오후 3시 53분께 센터 1층 주차장에서 세워진 차량에서 시작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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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 스포츠센터 화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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