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뉴 디스커버리는 ‘새로운 시대를 위한 디스커버리’로 최근 랜드로버 브랜드 디자인의 기조를 잇는 디자인과 첨단의 전자 장비를 더해 더욱 강력한 모델로 다시 태어났다. 이러한 변화로 국내 출시 이전부터 많은 관심을 받으며 지난 4월 실시된 사전 계약 20일 만에 500대 계약을 달성했다.
랜드로버코리아는 올 뉴 디스커버리의 출시를 준비하며 재규어랜드로버 고유의 ‘퍼스트 에디션’을 올 뉴 디스커버리에도 부여하기로 했다. 퍼스트 에디션은 보다 특별한 디스커버리를 위한 고객들을 위해 태어난 차량으로 국내에는 50대만 한정으로 판매하는 모델이다.
올 뉴 디스커버리 퍼스트 에디션은 보다 정교하고 고급스러운 디테일을 더한 디자인과 보다 우수한 편의사양을 더해 독특한 존재감과 우수한 만족감을 선사하는 모델이다. 특히 외장 및 편의 사양에서 단순히 고급 사양만을 적용하는 것이 아닌 ‘올 뉴 디스커버리 퍼스트 에디션’만의 독점 요소를 부여해 그 가치를 더욱 강조했다.
기존 디스커버리 4보다 전장을 65mm 늘리면서 4,970mm의 전장과 2,000mm의 전폭 그리고 1,850mm의 당당한 체격을 자랑하는 올 뉴 디스커버리는 압도적인 존재감을 자랑한다. 여기에 퍼스트 에디션의 고유한 디자인 요소가 더해지면 더욱 강렬하고 확고한 존재감을 드러내게 되었다.
고급스러운 감성이 돋보이는 전면부를 시작으로 당당하고 유니크한 스타일이 돋보이는 측면, 그리고 디스커버리 고유의 비대칭 테일게이트 디자인을 적용한 올 뉴 디스커버리에 당당함이 강조된 블랙 메탈 프론트 그릴 및 디스커버리 레터링을 적용했으며 21인치 알로이 휠을 장착했다. 특히 옵션으로 마련된 22인치 휠은 퍼스트 에디션만의 특권이라 할 수 있다.
올 뉴 디스커버리 퍼스트 에디션의 실내 공간은 고급스러운 올 뉴 디스커버리의 품격을 더욱 향상시키는데 초점을 맞췄다. 먼저 랜드로버는 윈저 가죽을 사용해 제작한 대시보드 및 시트를 채택하여 고급스러운 감성을 확보하는 것은 물론이고 독특한 인테리어 컬러 조합을 마련했다.
실제 올 뉴 디스커버리 퍼스트 에디션은 은은한 님부스 스티치를 더한 에보니 컬러, 에보니 컬러의 스티치를 더한 님부스 가죽과 에보니 컬러 가죽의 조합 그리고 님부스 스티치가 적용된 빈티지 탄 컬러의 가죽과 에보니 컬러 가죽을 조합한 퍼스트 에디션 만의 컬러 조합을 마련해 유니크한 감성을 강조했다.
올 뉴 디스커버리 퍼스트 에디션의 보닛 아래에는 최고 출력 258마력과 61.2kg.m의 토크를 내는 V6 3.0L 디젤 엔진(Td6)이 탑재된다. 이 엔진은 뛰어난 출력을 바탕으로 올 뉴 디스커버리 퍼스트에디션의 뛰어난 주행 성능을 뒷받침 하는 것과 동시에 ZF 사의 8단 자동변속기와 조합되어 우수한 효율성도 놓치지 않았다.
우수한 파워트레인은 랜드로버 고유의 ‘지능형 풀타임 4WD 시스템’을 통해 네 바퀴에 효과적인 출력 전달을 담당하며 오프로드 저속과 오프로드 고속으로 세분화된 2단 트랜스퍼 케이스를 통해 더욱 안정적인 오프로드 주행을 선보이게 된다. 여기에 터레인 리스폰스2와 올 터레인 프로그레스 컨트롤이 탑재되어 어떤 노면 상황에서도 강인한 주행을 가능하도록 했다.
강인한 파워트레인과 뛰어난 주행 요소의 결합을 통해 올 뉴 디스커버리 퍼스트 에디션은 최대 3,500kg의 견인 능력을 확보했으며 이를 위한 전동 전개형 토우 바(옵션)와 견인 히치 보조 장치 등이 마련된다.
랜드로버 올 뉴 디스커버리 퍼스트 에디션에는 인컨트롤 프로 및 인컨트롤 커넥트 프로가 기본 사양으로 장착되어 10인치 터치 스크린을 통해 내비게이션과 오디오, 블루투스 등 다양한 편의 기능을 사용할 수 있으며 스피커 14개와 서브우퍼 하나로 구성된 825W의 메르디안 서라운드 사운드 시스템을 경험할 수 있다.
특히 전좌석 히팅 시트를 적용해 탑승자의 만족감을 높였으며 앰비언트 인테리어 무드 라이팅을 다양하게 설정할 수 있는 독특함도 마련되었다. 이외에도 1열 시트 뒤쪽에 마련된 인포테인먼트 디스플레이를 통해 다양한 인포테인먼트 기능 및 디지털 TV를 시청할 수 있도록 했다.
랜드로버코리아는 올 뉴 디스커버리 퍼스트 에디션을 국내에 단 50대만 판매하는 것으로 결정했으며 판매 가격은 1억 230만원부터 시작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