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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라다이스시티, 와인 판매가 최대 55% 인하

이성웅 기자I 2019.02.11 16:19:36

소비자 와인 접점 확대 위한 결정

[이데일리 이성웅 기자] 파라다이스시티는 리조트 내 레스토랑에서 와인 판매가를 평균 35%, 최대 55% 낮춘 가격으로 판매한다고 11일 밝혔다.

와인 판매가 인하는 프리미엄 뷔페 ‘온더플레이트’를 비롯해 이탈리안 레스토랑 ‘라스칼라’, 일식 ‘라쿠’, 컨템포러리 한식 다이닝 ‘새라새’ 등 파라다이스시티 직영 레스토랑에서 적용된다.

이번 가격 정책은 파라다이스시티 셀렉트 와인을 보다 많은 방문객이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도록 서비스를 강화하는 취지로 마련됐다.

파라다이스시티 ‘온더플레이트’ 전경 (사진=파라다이스시티)
대표적으로 ‘조셉 펠프스 인시그니아 나파벨리 2014’는 기존 100만원에서 40% 인하한 60만원, 대표 샴페인 ‘돔 페리뇽 빈티지 2009’는 42만원에서 33% 조정된 28만원에 판매한다. 대중적으로 인기가 높은 ‘클라우디 베이 소비뇽 블랑 말보로 2018’은 9만원에서 44% 할인한 5만원에 제공한다.

박병룡 파라다이스세가사미 대표이사는 “관광, 문화체험, 휴식, 쇼핑, 엔터테인먼트 등 파라다이스시티의 다양한 즐거움을 배가할 수 있는 풍성한 미식 경험을 선사하고자 와인 특별가 정책을 실시하게 됐다”며 “대한민국 대표 관광 랜드마크로서 앞으로도 고객 서비스 강화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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