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와 1박2일” 대명그룹, ‘대명행복캠프 시즌3’ 진행

김정유 기자I 2018.06.25 17:31:34
대명행복캠프에 참여한 임직원 및 어머니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대명그룹)
[이데일리 김정유 기자] 대명그룹은 지난 19일부터 이틀간 강원도 삼척시와 함께 쏠비치 호텔&리조트 삼척에서 ‘대명행복캠프 시즌 3’를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행복캠프는 ‘어머니와 함께 떠나는 여행’을 콘셉트로 대명그룹 임직원 어머니들이 자녀와 함께 1박2일을 보내는 것이 골자다. 대명그룹 본사를 둘러보는 대명타워 소개, 임직원 어머니만을 위한 문화공연 콘서트, 고급 한정식 식사, 가족 소통 프로그램 등으로 진행됐다. 삼척시의 지원으로 대금굴 등 주요 관광지를 여행하는 프로그램도 있다.

행사에 참여한 김다웅 엠블호텔 고양 운영지원팀 매니저는 “행복캠프를 통해 중학생때 이후 15년 만에 어머니와 여행을 했다”며 “1박2일간 어머니와 많은 대화를 나누면서 오랫동안 하지 못했던 이야기들을 마음껏 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행복캠프를 기획한 김순기 대명레저산업 교육개발팀 매니저는 “임직원들이 고객뿐만 아니라 본인의 가족과도 소중한 추억을 쌓을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임직원들이 소속감과 애사심을 가질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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